자연이 끝내주는 영국사 템플스테이 후기 그란데 말입니다 🤔

자연이 끝내주는 영국사 템플스테이 후기 그란데 말입니다 🤔

가을 여행에서는 단풍을 빠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와 함께 단풍 명소를 파악해보게 되는데요.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능가산 내소사는 단풍 구경을 하기 좋은 단풍 명소입니다. 그리고 함께 볼 수 있는 전나무숲길은 오대산과 광릉 국립수목원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길이기도 합니다. 내소사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을에는 단풍 구경을 하기 좋은 단풍 명소로 탈바꿈하는 부안 내소사입니다.

스님과 대담

누군가 내 말을 성심성의로 들어주었을 때가 있었나요?그때의 감정이 어떠셨나요?뭉쳤던응어리가 풀어지고 개운한 감정이 들지 않으셨나요?하지만 그런 경우는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렵죠?템플스테이를 가면 스님과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님과 평소 연애문제, 사회생활, 돈문제, 집안문제등을 대화해보면서 생각을 나눠보세요.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숙소의 모습

방은 깔끔하고 3인이 쓰기에도 좁지는 않았습니다. 딱 육체를 뉘어서 쉴 수 있는 정도였어요 그래도 성인 3명이서 지내는데 답답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방음이 좀 부족하다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절 특성상 특히나 밤이나 새벽에 더 조용해서 작은 소리들이 더 잘 들리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난방은 중앙난방이라 저희가 온도 조절을 할 수가 없었지만 산속이라 추웠음에도 충분히 따뜻하게 보일러를 켜주셨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화장실도 딸려있었는데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변기나 세면대 샤워기 모두 깨끗했어요. 다만 세안용품, 바디용품, 칫솔치약, 수건 등 용품은 개인적으로 가져오셔야 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절밥은 그냥 무난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시면 오늘 6만 원에 재워주고 식사까지 하니까요. 나물반찬이나 여러 가지 비빔밥들이 나왔는데, 그래도 괜찮게 먹었고 속도 편했습니다.

주변 산책로 및 등산코스군왕대

마곡사는 백범김구 선생이 일제강점기 시절에 원종이란 법명으로 마곡사에서 수도했던 곳이기도 하죠. 백범김구 선생의 명상길과 삭발바위 등이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풍수지리로 10곳 안에 든다는 군왕대 등 여러 산책코스등이 있어요. 저희는 군왕대를 가보았습니다. 가을 겨울산이라 많이 미끄럽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5분 정도만 산을 타면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풍수지리를 잘 모르지만, 먼가 차오르는? 솟아오르는? 강한 기운이 있다는 것은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기분 탓일 수도 있어요. 사실 그냥 평지로 되어있어서 딱히 구경할 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 전경과 맑은 공기 그리고 대한민국에 10군데 중 하나인 명소에 충분히 와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숙소 및 전경 후기 등

마곡사 입구를 보시면 큰 돌이 놓여있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큽니다. 저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본격적인 내부 전경과 풍경을 살펴볼까요? 저희는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 가서 그런지 입구에 아기자기한 돌담과 단풍이 눈부시게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절 특유의 고즈넉하고 힐링되는 분위기가 좋았고요. 작지만 핑크뮬리도 보이고, 제개별적으로 자유롭게 피어있는 풀들과 단풍이 너무 예뻤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었는데요. 관광지의 느낌과는 다르더라고요. 단풍이나 자연경관 풀들이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였고, 인조적으로 모양을 만들거나 조성되어있지 않아 보는데도 편안했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풍경소리와 스님들의 목탁소리도 너무나 힐링이었고요. 다른 절들을 가보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강한 절이었습니다.

단풍 명소 부안 내소사

부안 내소사는 여행지로써 전나무 숲길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사찰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비로소 사계절이 멋진 관광지입니다. 특히 가을에 가보기 좋은 관광지가 되어주는데요. 그 이유는 떠오르는 단풍 명소이기 때문입니다. 전나무 숲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산책로가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길게 뻗은 숲길을 따라 가을이면 단풍이 자리 잡게 됩니다.

자연이 만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단풍 명소의 가을 분위기를 누려보실 수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 샛길을 따라 단풍 구경을 해볼 수 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이 가을의 로맨틱함을 더해줍니다. 가을 여행지를 생각하시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가을 여행하면 단풍과 억새, 갈대가 많이 생각납니다. 그중에서 일반적인 것은 단풍인데요.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러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