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간 국제곡물 가격 변화 추이 (쌀, 밀, 콩, 옥수수, 수수, 보리, 땅콩)

지난 60년간 국제곡물 가격 변화 추이 (쌀, 밀, 콩, 옥수수, 수수, 보리, 땅콩)

일용할 주식이슈다이어리 기름값 왜 오르는 거야? 사우디아라비아는 산유국 협의체 OPEC 회의를 통해 9월까지 오일 감산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도 7월부터 추가로 오일 수출을 하루 50만 배럴 줄였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한 감산 총량은366만 배럴로, 전 세계 수요의 약 3.6에 해당합니다. 우크라이나는 4일 러시아의 흑해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의 오일 수출항과 유조선을 공격했습니다. 이곳에서 수출되는 원유는 하루 평균 약180만 배럴로 세계 오일 공급량의 2를 차지하는데요. 카자흐스탄산 원유도 하루 150만 배럴가량 이곳을 통해 수출됩니다.

애그플레이션 우려

농업을 뜻하는 영어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곡물가격이 오르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가리킨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잡지는 1845년 이후 식품값의 추이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세계 곡물가격은 많은 시간 낮은 수준을 지속하였으나 2006년 하반기부터 급등하였고, 2007년에는 세계 식품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곡물가격이 오르는 요인으로는 지구 온난화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제시 감소,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사료용 곡물 수요 증가, 경작지 감소, 유가 급등으로 인한 생산 및 유통 비용 증가, 곡물을 이용한 대체연료 활성화, 식량의 자원화, 투기자본의 유입 등을 꼽을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대응 전략

향후 원유와 곡물 가격의 움직임은 경제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유럽 경제의 안정화와 더불어 세계적인 경제의 회복도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들은 지속적인 협력과 대응 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며, 꾸준한 모니터링과 조정이 중요합니다.

유럽 경제의 물가 안정화가 예측되는 상태에서 원유와 곡물 가격의 급증은 경제 및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 내외의 주요 경제 주체들은 협력하여 안정된 경제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고 물가 상승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지면적의 감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소득 증가는 앞으로 더 많은 고기, 즉 축산물에 대한 수요 증채가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농지면적의 증가는 통계에 의하면 30년간 1밖에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농지면적을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개간을 하는 것은 여러 환경사안을 야기하기 때문에 숲이나 초지를 함부로 개간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 전문가들에 의하면 앞으로도 농지는 급격하게 증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농지가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생산량의 증가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한 품종개량, 비료, 관개시설의 정비 등의 영농의 과학화 덕분에 감당할 수 있었지만, 1960년대 이후 단위 면적당 수확량 증가는 3에서 최근에는 1 수준까지 낮아 진 상태라 실질적인 농지면적의 증대 없이는 생산량을 늘리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인구 증가 원인

선진국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50년 전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UN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인구 증가로 인해 식량 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증가에 관련해서는 UN인구 통계자료 정보를 기반으로 국가별 인구 증가 속도와 추이 등을 낱낱이 쓴 이전 글 글을 참고하시면 식량 생산량과 인구 증가 관계를 연동 지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시사점을 제공하리라 생각됩니다.

협정 종료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협정 종료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러시아가 협정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유엔과 튀르키예는 러시아의 협정 복귀를 계속 설득하고 있습니다. 또한, G7과 같은 국제사회도 러시아에 대하여 강력한 촉구와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충족되기 전까지 협정에 복귀할 의사가 없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협정 종료를 막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정치적 대화와 화목 협상이 필요합니다.

흑해 곡물협정은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지원하고, 세계 식량 안보와 가격 안정에 기여한 중요한 협정입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독단의 결정으로 협정이 종료되면서, 우크라이나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식량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정치적 대화와 화목 협상이 필수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