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동전 가격 추이와 희귀성 알아보자

100원 동전 가격 추이와 희귀성 알아봅시다

왜냐하면 아무리 동전의 발행연도나 번호가 희귀하다고 해도 상태가 나쁘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희귀동전은 수집가들에게 판매가 되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 동전을 구매하는 수집가는 없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IMF를 기억하시나요? 1998년 너무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한국은행은 당 해에 500원짜리 동전을 단 8천개만 생산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인구만 생각하더라도 그 갯수는 그야말로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확률로 따지면 해당 동전을 가지고 있을 확률은 꽤나 낮다고 볼 수 있죠. 그렇기에 그 동전의 원칙은 꽤나 높습니다. 1998년을 빼고 전후 10년을 비교해보시면 그 개수가 얼마나 작은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50원 동전

50원의 경우 희귀 동전 년도는 1972년, 1977년, 2014년이라고 합니다. 1972년은 50원짜리 동전이 최초 발행된 연도로 1972년도 50원 동전의 경우 상태가 좋은 경우 15만 원 내외에도 거래가 되고는 합니다. 1977년은 50원 짜리 동전이 가장 적게 발행된 해입니다. 이로 인해 1977년 동전의 경우 경우에 따라 적게는 3만 원, 비싸게는 15만 원 선에서도 거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4년 발행된 50원 짜리 동전 역시 발행량이 적어 대조적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상태가 보통인 경우 23만 원 정도에 거래되며 상태가 좋다면 더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기도 합니다.

10원 동전

10원 희귀 동전 년도는 1966년, 1969년, 1970년입니다. 1966년의 경우 10원짜리 동전이 최초로 발행된 해인데 이로 인해 1966년 10원짜리 동전은 상태가 좋은 경우 30만 원 내외에도 거래가 되기도 합니다. 1969년 10원 동전은 희소성으로 인해 상태가 안좋으면 36만 원에도 거래가 되기도 하지만, 미사용 동전인 경우 2025만 원 선에 거래가 되기도 합니다. 1970년은 적동으로 만든 동전과 황동으로 만든 동전이 섞여 있는 해인데요. 상태가 좋으면 적동 동전의 경우 30만 원 이상, 황동 동전의 경우 10만 원 이상에 거래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희귀동전 년도 가격 2 50원

50원 동전은 1972년에 최초 발행되었습니다. 귀한 대접을 받는 50원 동전은 최초발행년도인 1972년과 발행량이 적은 1977년 동전으로, 각각 6,000,000개와 1,000,000개 정도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준특년도 주화는 1985년과 1993년으로 생산량이 각각 4,000,000개와 5,000,000개입니다. 1972년 50원 동전의 경우 품질상태가 좋다면 15만원30만원에 거래되지만, 질이 떨어질 경우 그 가격은 130로 줄어 1만원선에 거래됩니다.

1977년 50원 동전은 발행량이 적지만 그리 인기가 높지는 않은데, 질이 좋은 동전이 7천원, 사용한 동전이고 질이 좋지 않다면 400원1천원 정도에 거래가 성사되고 있습니다.

지폐 가격

동전과 비슷하게 지폐 역시 희귀 지폐가 있습니다. 희귀 지폐의 경우 발행 연도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폐 일련 번호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련 번호는 시리얼 넘버라고도 불리는데요, 희귀 지폐 일련 번호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련 번호 뿐만 아니라 특별한 이벤트나 인물을 기념하는 지폐도 희귀 지폐로 인정받고는 합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때 이를 기념하는 2천 원 짜리 지폐가 발행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2천 원 짜리 기념 지폐는 우리나라 최초 기념 지폐로 단 230만 장, 117만 세트만 발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념 지폐들은 발행된 지 9일 만에 품절이 되었었는데요. 당시 낱장으로 8천 원, 24장 세트로는 16만 8천 원이 거래가 되었었습니다.

500원 희귀동전 화폐 재태크

희귀년도에 발행한 주화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거래금액이 상승하게 됩니다. 1966년에 발행한 10원 동전은 경우에 따라 최고 300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1967년에 발행한 10원 동전은 1620만 원 정도에서 거래됩니다. 1970년에 발행한 10원은 황동으로 제작되었는데, 평균 1020만 원에 거래되고, 1970년 적동으로 만들어진 10원은 경우에 따라 평균 30에서 최대 1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이런 희귀동전을 매매하는 것은 일종의 투자로 화폐 재테크라고 하는데, 이 화폐 재테크의 핵심은 희소성입니다. 옛날의 것도 필요한 요인이지만, 특별한 이슈로 해당 연도 동전의 발행량이 줄었을 때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한국의 통화는 1902년 원이라는 이름으로 유통이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최초 통화는 1945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